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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가는 관을 담관이라고 하며 이 담관에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그것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암으로 발전된 것을 담관암이라고 합니다. 이런 병적인 증상 외 다른 문제에서도도 C형 간염, 과음, 비만 간흡충증등으로 인해 담관암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담관암의 경우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발병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간외담관은 담관암이라고 하고 간내담관암은 간암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담관암은 조기 발견이 만만치 않으므로 담관암 진단을 받았을때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케이스가 많으며, 치료 방법은 악성종양을 제거하게 되는 절제이기 때문이 치료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수술적 절제

 

담관암의 치료 방법중 가장 효과가 확실한 것은 즉시 수술적 절제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로 수술적 절제가 될 수 있는 환자들은 전체 환자의 대략 50% 정도밖에 안해도 된다고 해야 합니다. 암이 전이 되고 상태 파악이 힘들다면 수술도 복잡할뿐더러 수술을 했다 하더라고 치료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해야 합니다. 담관암 수술전에 미리 담즙을 빼내고 황달을 치료한 후 시행됩니다.

 

황달 경감, 보존적인 치료

 

암세포가 담관 주위를 비롯해 다른 부위로까지 전이가 될지도 모를 것이 확인이 되면서 절제술로 치료효과가 기대되지 않어 준다면 황달의 경감을 통한 증상 완화를 위해 보존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시경으로 스텐트 삽관술을 통해서 비수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피경 간담즙 배액술도 있습니다.

 

항암 화학요법

 

암이 전이되고 수술이 힘들때나 수술을 하고 난 후 남아있을 암세포들의 억제나 제거를 위해 시행해질 수 있게 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수술로 절제를 한다 해도 완벽해지게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항암 화학요법을 통한 담관암의 재발의 방지와 남은 암세포를 제거해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종양으로 인한 출혈,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들도 완화해야 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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