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에서 오는 통증 만성췌장염 증상

만성췌장염은 췌장염이 만성으로 생겨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의 췌장은 80% 정도가 파괴되는 때라도 그 기능은 어느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만성췌장염으로 인해 통증이 오게 되거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상당히 파괴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만성췌장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복부 통증

 

만성췌장염은 급성으로 오는 췌장염에 비해서는 그 통증은 미약한 케이스가 많으며 어떤 경우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야 합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다가 주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자주 복용함으로써 진통제 의존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많이 진행된 만성췌장염에서 아주 드물게 통증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변의 변화

 

배변의 변화로도 만성췌장염을 살펼 볼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설사가 나오어야 되거나 기름기가 있는 변을 보는 것이 그것인데요. 이런 변화들은 췌장의 외분비 기능 부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의 변화

 

만성췌장염 증상으로 신체에다가 변화가 오는 것이라면 즉시 체중감소를 들 수 있습니다. 췌장의 외분비나 내분비 모두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나타나는 것이라면 심한 무기력증이 동반되기도 하도록 합니다.

 

황달

 

췌장의 머리 부분에서 염증성 종괴의 발생으로 담관이 압박되면서 나타나는 만성췌장염의 경우 황달을 동반하기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