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25전쟁 다시 미군 부대에 남겨진 햄과 고기로 찌개를 끓였다해서 부대찌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당시는 재료들이 부족해 몇가지 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보다 풍성한 재료들을 넣어 맛나게 끓여 먹고 있지요.

오늘은 부대찌개 만들어 버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덴마크 햄(150g), 프랭크소시지(2개), 베이컨(5장), 김치(½포기), 라면(1개), 표고버섯(1개), 양송이버섯(2개), 육수(4컵), 곤약(70g) 두부 (⅓모), 깻잎(10장), 풋고추와 붉은 고추(각각 2개씩), 쑥갓(약간만)

 

-만드는 방법

 

[1]

일단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장은 설탕 1큰술, 후추, 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작은술을 넣어 만들어 버리게 되는데 부대찌개의 맛을 좌우해야 하는 것은 바로 양념장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때 유의할 점은 햄에서 단맛이 나오니 너무 짜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2]

이제 부대찌개에 들어갈 수 있는 햄을 손봐야 됩니다.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고, 프랭크 소시지는 반으로 자릅니다. 베이컨도 햄과 비슷한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3]

부대찌개에 김치를 넣으면 좀 더 맛있는데요. 김치속은 깨끗하도록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도톰하고 큼직해질 수 있게 썰어주세요.

 

[4]

야채 손질을 하는 것인데 깻잎은 큼지막한 길이로 쓸고,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기를 합니다.

 

[5]

각 식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전골냄비에다가 먹기 좋게 놔주어 양념장을 붓고 육수를 부어 끓여 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